상호 : 코코이찌방카레 명동점
종목 : 카레
주소 : 서울 중구 명동 1가 59-25 1층
전화번호 : 02-3789-5510
좌석수 : 70석
홈페이지 : http://www.cocoichibanya.co.kr
주차 : 문의(불가로 생각됨)
영업시간 : 11:00~22:00
휴무 :
예산 : 카레 8000원~1만원.
가족모임 : 보통
친구모임 : 보통
회사모임 : 보통
데이트 : 보통
친절도 : 보통
청결도 : 보통
소음도 : 사람들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시끄러움
좋은점 : 명동의 보장된 적당한 맛집.
아쉬운 점 : 사람이 너무 많다.
BP's : 어딜 가야할지 모르는 명동에서 보장된 맛집. 다른 점들과 큰 차이는 없다. 꼭 가야할 수준은 아니지만. 어디가지? 할때 항상 우선순위에 오르는 집.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음료를 함께 주문할 수 있다.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q=37.564023,126.983521&num=1&sll=37.563381,126.983438&sspn=0.00175,0.004117&ie=UTF8&ll=37.564023,126.983516&spn=0.00175,0.004117&z=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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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은 언제나 활기찬 곳..
가게들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안바뀐 곳들이 좀 있다.
여러가지 구경을 해본다.
사지는 않도 살 것은 많은 곳 명동...
특히 평일 낮에 돌아다니는게 정말 좋다.
좋지?
명동점..앞쪽에는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식사시간에는 항상 만원.
테이블이 좀 좁은게 불만이다.
카레 맛은 평균 이상...
매운 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게 좀 들쑥 날쑥이다. 어느날에 3신을 시켰는데 2신보다 살짝 매울 때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앗차~ 양념을 너무 많이 넣어버렸자나' 뭐 이런 아르바이트 생의 실수인가?
아무튼 요즘에는 매운맛을 더 할 수 있는 양념통이 있다.
2인 테이블은 너무 작다. 물건을 어디에 놔둘 곳이 없다.
항상 세트메뉴로...음료는 아이스티..
오늘 샐러드가 정말 별로 였다. 처음 강남점이 개점할 때 이렇지 않았는데...재료나 서비스 퀄리티 하락이 최근 자꾸 눈에 보임.
아이스커피는 그냥 보통...
신선도도...드레싱도 제대로가 아니었다. - 10만점...
비프 카레...2신....
새로 추가된 카레가 몇가지 있다. 그 중하나 5색 야채 카레... 가지와 피망등이 추가..3신. 알새우 추가..
닭튀김이 빠질 수 없다. 오늘은 제대로 나왔음.
나는 언제나 하야시오므를....(카레에도 계란 토핑을 추가할 수 있게 해달라!!!)
항상 아쉽다. 하야시오므에만 계란이 들어가는 것이...
살짝 싱겁다.
오신채를 턱 하니 올리고...
나는 아주 뻔뻔 스럽게 다시 주문한다. 카레 추가요...
같은 매운맛의 카레를 추가가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하야시오므를 시킨 다음에 카레를 추가한다.
이렇게 찍어먹는게 훨씬 맛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코코이찌방카레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그냥 음....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
그런데 이상하게 미국이고 일본이고 바다만 건너면 비싼 레스토랑이 되어 버린다.
코코이찌방카레가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 정도 가격은 살짝 비싼 감이 있다.
체계화된 메뉴와 인테리어 등은 마음에 들긴 하지만. 왜 우리나라 상표로 이런 곳이 나오지 않는지 아쉽다.
요식업이 가장 망하기 쉬운 업종이라고 하지만.
그 많은 음식점중에 가고 싶은 곳이 몇개 안되는 것을 보면 이 시장도 업체들만 많지 제대로 경쟁력을 가진 곳은 많지 않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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