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트로스1 .[BP/NF] 웃다가 울다가 다시 웃게만드는. 철목련 (Steel Magnolias 1989) - 허버트 로스(Herbert Ross) 감독 BP's : 영화가 주는 좋은 것 중 하나.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공감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그 공감이...너무 이질적인 것도 있겠지만. 반대로 너무 와닿아서 치유가 되는 경우도 있다. 미장원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친구들의 이야기. 나이도 다르고 직업도 다른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엃혀있다. 그냥 좋은 것,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다른 색에 대해서 알려준다. 친구, 가족, 인생에 대한 이야기.. 원작은 극작가인 로버트 할링(Robert Harling)이 당뇨병(Type 1 diabetes)으로 동생을 잃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같은 제목의 연극. 1986년 연극으로 만들어지면서, 지금까지 뉴욕에서 공연 중. 영화 안에서도 연극적인 요소가 보인다. 루이지애나 출신이라서 그런지.. 2019.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