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1 [BP/한밤의간식/헤이리/파스타] 파머스테이블 BP's : 예전에는 헤이리쪽에 오면 오두산 막국수를 꼭 가는편인데, 안간지 몇 년이 됐다. 몇 군데 다른 곳을 가봤는데 특별히 마음에 드는 곳은 없었다.교외에 있는 건물만 잘 지어놓은 그런 가게들. 사실 대부분 교외의 식당을 찾는 사람들은 단골보다는 근처에 왔다가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기대보다 낮고, 가격은 예상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은 대부분 의도된 정보들이 많고. 가장 좋은 것은 해당 지역에 오래 있던 분에게(물론 먹는거에 좀 관심이 있는) 조언을 얻는 것...이날도 헤이리 토박이? 분의 도움을 받아서 바로 파머스 테이블에 왔다. 헤이리와 출판단지에 있는 식당들을 그래도 자주 가본 편인데..파머스 테이블은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집으로 꼽을 수 있게 됐다... 2015.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