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지난달 EBS 금요극장 코너가 사라져서 예상은 했지만
정말로 금요극장이 사라졌다.
이제 토요일 밤 10시 35분 세계의 명화
일요일 오후 1시 25분 일요 시네마
일요일 밤 11시 한국영화특선만 남았다.
넷플릭스,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 OTT가 일상화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인터넷 이메일 아이디 없고,
이런 OTT는 다른 세상인 사람들도 많다.
의도적인 것보다 하는 방법이 어려워서, 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렇게 기존의 서비스들이 사라지는 것들이 아쉽다.
어떻게 보면 계정 없이 시간에 맞춰 다이얼만 돌리면 되는 그런 방식이
더 편리한게 아닐까?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라이프 오브 파이 그리고 스파이더맨, 딥임팩트...
대형 TV로 봤을 때 예쁜 색, 웅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
파묘가 1000만 명이 넘었으니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나 검은 사제들을 한국영화 특선에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EBS 영화
https://home.ebs.co.kr/ebsmovi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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