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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고향의 맛 / 이태원 포린 푸드 마켓(Foreign food Market)

by bass007 2023. 12. 11.

BP's : 해외에 가면 그 나라의 수퍼마켓에 꼭 가본다. 

관광객들을 위한 곳이 아니라 

진짜 그 나라의 사람들이 저녁을 먹기 위해 장을 보는 것은 매우 재미있는 일이다.

그네들의 일상은 유튜브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직접 살아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 대부분 나라의 수퍼마켓을 살펴볼 수 있다. 

좋은 세상이다.

하지만 그 나라의 것을 모니터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다.

그런데 해외에 가지 않고 바로 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서울 곳곳에 있다. 

대림동의 시장, 동대문의 몽골, 러시아 가게 

그리고 이태원의 외국인 푸드 마켓 

이태원에 외국인이 많아지면서 이 푸드 마켓도 몇 개 늘었는데 

내가 학교에 다닐 때는 여기 밖에 몰랐다.

오래간만에 베트남 쌀국수 면을 사러 간 날...

내가 원하던 면을 찾을 수 있었고, 그리고 고향에 온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이 수 많은 식자재 중에 내가 아는 것만 가지고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쉬운 일이다. 

좀 더 많은... 다양한 식자재를 알아보고 싶다. 

https://naver.me/F1Iai3mG

 

포린푸드마트 : 네이버

방문자리뷰 903 · 블로그리뷰 70

m.place.naver.com

라면 코너에서 서 있더니 외국인 분께서 나에게 말을 걸었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맛있다!"

아니면 

"이거 맛있냐?"라는 말 둘 줄의 하나였던 것 같다. 

나는 모르니 어쩔 수 없었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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