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수지 동천동에 있는 유명한 생선구이 식당.
바로 옆에 다른 식당들도 있는 데, 유독 여기에만 사람이 몰린다.
이유는 갈 만한 식당이기 때문.
고등어와 삼치 등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등을 판매하는 데
이와 별도로 잡채와 다른 반찬들을 셀프로 가져올 수 있다.
가격은 고등어 구이 1만 4000원.
제육볶음은 8000원에 추가할 수 있다.
언제나 사람들이 많아서 1시간 정도는 대기를 해야 한다.
대기하는 방식이 특이한 데,
인원과 메뉴를 정한 뒤에 제출하면 번호표를 준다.
자신의 번호가 호명되면 입장하는 방식.
여기 아주 깔끔하고, 반찬이 맛깔난다.
그래서 몇 번이고 더 먹을 수 있음.
수유동에 있는 시래기 생선구이도 비슷한 방식인데
수유동 보다 규모가 크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여유 있게 번호표 받고 주변에서 차 한잔하다가 와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상호 | 산으로 간 고등어 |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15-3 |
전화 | 031-263-6823 |
영업 시간 | 11:00 - 21:00 15:50 - 17:00 브레이크타임 20:15 라스트오더 |
주차 | 가능 |
재방 | OK |
추천 | ★★★★☆ |
다음 플레이스 | 3.8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43 / 5 |
구글맵 | 4.3 / 5 |
기본찬과 밥과 된장국
나름 교외에 온 기분
반찬들이 아주 맛있었다.
깔끔하다.
이전 조연
이 총각 김치가 압도적이다.
이 것만 있어도 식사할 수 있음.
고등어와 삼치..
보기 어려운 나물 반찬들도 나온다.
처음에만 가져다 주시고
이후에는 셀프
더덕무침...
연근
간장과 고추냉이는 이렇게...
그런데 추가로 주문한 제육볶음이 불 향도 있고 아주 맛있었다.
생선구이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제육볶음 맛집이었음.
다음에도 꼭 주문할 것
김도 제공되어서 이렇게 싸 먹는다.
생선이 아주 두툼함..
주변의 다른 식당들이 시기할 정도로 여기만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먹어보니.. 왜 사람이 많은지 알 수 있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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