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용인 수지의 유명한 순대국집.
원래도 꽤 큰 규모의 순대국집이었는데
2023년 5월에 바로 옆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순대국 끓이는 공간만 웬만한 순대국집 수준.
한번에 50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다.
탑골순대의 장점은
'푸짐함'
시장의 순대국집처럼 아주 푸짐해서 특이 필요 없을 정도.
그렇기 때문에 술 한잔 할 때 추가 안주 없이 순대국 한 그릇으로 가능.
영등포 시장의 순대국집이 연상될 정도로 아주 양이 많다.
그리고 새로 만든 매장은 아주 깔끔하다.
하지만 이 순대국을 먹으러 여기까지 올 필요가 있나? 라는 점에서는 푸짐함 이외의 차별성이 보이지 않음.
동네의 유명 순대국집이지만 나랑은 잘 맞지 않았다.
| 상호 | 탑골순대 |
| 주소 |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342번길 42 |
| 전화 | 031-266-1357 |
| 영업 시간 | 11:30 - 22:30 15:20 - 15:30 브레이크타임 |
| 주차 | 가게 앞 |
| 재방 | |
| 추천 | ★★★◐☆ |
| 다음 플레이스 | 3.4 / 5 |
| 네이버 플레이스 | 4.38 / 5 |
| 구글맵 | 4.3 / 5 |
25년 전통 탑골 순대국... 지금 이 자리도 그대로 운영하고...
바로 옆에 대형 매장이 새로 생겼다.
내부는 이렇다.
순대국 1만원. 정식을 주문하면 고기와 간이 따로 나온다.
낮에 1인 1병 소주 드시는 분들이 많았음.
시스템이 좋다.
기본 반찬만 주고 추가 필요한 반찬은 셀프로...
부추도 따로 주심
자리가 넓다.
정식을 주문하니 이렇게...
저 반대쪽은 순대국을 만드는 곳.
그 규모가 대단하다.
사람들이 많아서 고기 손질만 계속 하는 분들이 계심
새우젓도 좋음.
수저는 측면에...
수저 커버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음.
정식에 나오는 순대국 안에도 양이 엄청나다
밥은 반 공기만 들어 있음.
남기지 않고 좋은 방식 같음. 그렇기 때문에 밥을 많이 먹는 분이라면 꼭 이야기를 해야 함
간이 잘 삶아졋다.
부추 무침...
내부에 고기가 엄청남.
소주 4000원
들깨가루, 양념장, 새우젓, 후추...
고기 모듬만 따로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아서
고기 손질하는 전문가만 2분이 계속 작업하고 계심
솥이 어마어마하다
확장된 가게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었음.
지역의 대표 순대국집.
순대국집이 이 정도 규모로 운영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푸짐하다는 장점 때문에 잘 될 것 같았다.
주차는 도로에 있는 공용 주차칸에 하면 된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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