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같은 식당을 다시 방문한다는 것.,
그 자체로 식당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이다.
삼각지역 구석에 있는 들깨 미역국집 오일제를 다시 방문하기까지는 몇 일 안걸렸다.
자주 밖에서 식사를 하지만
제대로 된 밥과 국, 반찬을 먹기는 아주 어렵다.
그런면에서 오일제는 식사라는 과정을 온전하게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곳.
맛있고, 깔끔하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니..
다시 생각이 났다.
대부분 인스타그램으로 보고, 예약을 해서 오는 것 같다.
이미 대응 한계가 온 것 같음.
보조 인력이 필요해 보임.
상호 | 오일제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다길 29 1층 |
전화 | 0507-1340-5534 |
영업 시간 | 10:00 - 15:00 / 14:55 라스트오더 |
주차 | 어려움 |
재방 | OK |
추천 | ★★★★☆ 더 알려지기 전에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
다음 플레이스 | 5 / 5 |
네이버 플레이스 | Link |
구글맵 | 5 / 5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oilje_official/ |
아담한 식당인 오일제
내부는 작지만 깔끔하고 독특하다.
이번에는 창가 자리...
사람들을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받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도 쾌적하다.
보리차
기다리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돌아갔다.
이미 예약은 꽉 찬 상태
점심만 영업하니..
수저 커버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룸에 예약 손님도 있어서 만석....
그래도 생각보다는 음식이 빨리 나왔다.
메뉴는 들꺠 미역국 한 종류
원래 배추 김치가 나오는데 이 날은 수급이 안되어서 총각 김치로
젓갈은 맛있음.
고슬고슬 밥...
밥 맛이 좋다.
미역국에 세심함을 더하니 요리가 됐다.
미역국을 많이 찾았는데... 좋은 식당이다.
기운을 살려주는 국물
편안하게 식사를 했다.
여기는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올 곳은 아니다.
그래도 공무원들이 많이 찾아왔음
대통령실 대변인도 오심.
예약 다 찼다고 해서 돌아갔다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되는 식당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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