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마포에 조박집, 봉피양, 청기와집 등 여러 고기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간 곳이 아마도 석양집인 것 같다.
예전 자리가 재개발되면서
조박집 옆으로 이동했다.
가게는 더 깔끔해지고 탁자와 의자로 바뀌었다.
미리 가보신 KH 형님이 그러시는데 석양집 주인장께서는 이전 자리에 건물이 들어서면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아무튼 여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모두 판매하는데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돼지갈비.
조박집과 거의 비슷한 시스템.
식사를 마치면 꼬마 냉면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따로 추가하면 1000원.
특별한 맛이 있다기 보다는 적당히 양념이된 돼지갈비를 먹고 싶을 때 갈만한 곳.
적어도 나는 조박집보다 석양집이 잘 맞는 것 같다.
이 날 누님이 부산에 가셔서 MJ 멤버들이 다 모이지 못했지만
모두 만족하셨음.
상호 | 석양집 |
주소 | 서울 마포구 용강동 40-4 |
전화 | 02-716-6847 |
영업 시간 | 11:00 - 23:00 |
주차 | 주변 공영 주차 |
재방 | OK |
추천 | ★★★★☆ 돼지 갈비 맛집 |
다음 플레이스 | 3.2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32 / 5 |
구글맵 | 3.9 / 5 |
주문하면 이렇게 한상이 차려짐.
각자 우거지 된장국을 주는 것이 특징임.
쌈도 싱싱함
돼지갈비로 통일
돼지갈비를 좋아하는 MJ 멤버들.
그냥 따라오는 국이 아니라 충분히 맛있는 우거지 된장국
켈리 맥주라는 것이 새롭게 나오는 것 같다.
새로 나온 새로 소주는... KH형님이 드셨는데 맛이 없다고
참고로 메뉴는 이렇다.
돼지갈비 1인분에 1.8만원.
물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
MJ 멤버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 돼지갈비 확보
추가 1인분...
예전의 그 석양집이 아니다.
여기를 왜 그동안 잊고 있었을까?
돼지갈비 먹고 싶을 때 후보로 다시 올려놔야겠다.
후식 냉면. 딱 한 젓가락...
후루룩~~
꽤 맛있다.
식혜로 마무리..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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