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코로나 19가 줄어들면서 영화관에 사람들이 조금씩 몰리고 있다.
영화관은 영화를 보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긴장된 정서를 풀어주고
일상에서 잠시 탈출하게 해준다.
CGV나 메가박스 등 프랜차이즈 극장이 대부분이라 어디를 가도 비슷한 느낌이지만.
아트나인은 좀 다른 분위기의 극장(여기도 메가박스 계열이지만)
12층 루프탑이 있어서 기다릴 때, 영화 보고 나서 좀 쉬다 갈 수 있다.
언제나 사람이 없어서 여유로운 것이 특징.
파스타나 피자 등 식사도 가능한데 의외로 괜찮다.
언제나 추천하고 싶은 아지트 중 한 곳
아트나인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예술 영화들 중심
놓쳤던 명작들이 재개봉하기도 한다.
아트나인에서 하는 영화들은 어느 정도 예술성은 담보한다.
루프탑은 공간이 상당히 넓다.
예전에는 여기서 상영회도 했다고 함.
야외 상영회를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넓은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
분위기는 좋다.
레퍼 씬스가 영상에 나오고 있었음
루프탑은 극장 옆과 공간이 붙어 있다. 안쪽은 영화 관람객들과 섞여 있어서 좀 혼란스러움
그래도 영화 관련 영상을 틀어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이렇게 자리가 좋은데 아는 사람이 적다.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
영화를 보면 주차도 3시간 가능
한 때는 주말마다 와서 놀았던 곳
그래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고맙다.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는 곳들이 워낙 많아서
영화관은 아주 작아서 시사회도 많이 열림.
영화보고 나면 극장안의 창문이 열리는 데
처음에 보는 사람은 깜짝 놀란다.
극장 안에 큰 창문이 있는 셈이니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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