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양주 근처에 갈 때마가 챙겨서 방문했던 용암리 막국수
의정부나 양주 쪽으로 가는 분들께 언제나 추천했다.
막국수 시즌이 지나 버섯전골을 할 때 맞춰서 방문을 했는데..
뭔가 전체적으로 미묘하게 변화가 있다.
가게도 같고, 메뉴도 같고.
가격은 조금 올랐는데...
음식은 기억했던 것과 좀 달랐다.
이 날만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뭔가... 딱 꼬집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할까?
접객과 과정, 음식의 모양 등등.. 조금씩 다른 것이 느껴졌다.
이렇게 급격한 변화는 주인이 바뀌는 것 밖에 없는데
자주 방문할 수 없는 곳이니 확인할 수가 없다.
아무튼 이 날만 그랬기만 바라며...
이 날 아주 벼르고 방문했는데 음식을 많이 남겼다.
상호 | 용암리 막국수 |
주소 | 경기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256 |
전화 | 031-859-6223 |
추천 | ★★★◐☆ |
재방 | 당분간 보류 |
영업시간 | 11:00 - 20:00 19:15 라스트오더 화요일 휴무 |
주차 | OK |
다음 플레이스 | 3.5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36 / 5 |
구글맵 | 4 / 5 |
버섯전골 시즌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도착.
최근 SNS에 많이 나왔음.
인상적인 사훈
이런 룰이 잘 지켜진다.
버섯 샤브 가격이 꽤 올랐다.
물가가 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그런데 추가로 주문한 만두 가격도 올랐음.
메밀전이 나오고
버섯전골에 따라나오는 고기와 반찬들
버섯이 풍성하다.
그런데 예전에는 좀 더 예쁘게 나왔는데.
사람이 많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나온 것이 이상했음.
함께 나오는 만두... 맛있음. 추가로 주문했다가.. 가격에 놀람.
막국수도 2개 주문
장원막국수에 비길만한 막국수였는데...
뭔가 아쉬웠다.
내 입맛이 변한 것일까? 아니면 이 날만 그랬던 것일까?
멀리서 왔는데..
그래도 열심히 먹음
매주 화요일 휴무
참고로 멀리 있는 식당에 방문할 때는 꼭 전화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주변에 대체할만한 식당이 없으면 낭패임
죽도 주문...
쓱 쓱....
식혜로 마무리..
기대가 큰 것이었을까?
아니면 기억이 왜곡된 것일까?
기존의 방문과는 다른 경험이 낯설었다.
[Pietro/Twosum Pietro] - [BP/TT] 용암리 막국수 - 겨울 메뉴 / 만두 버섯 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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