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추억의 명동 명화당.
명동 상권이 코로나 19로 인해서 완전히 침체됐는데
그래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실 명동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는 듯.
김밥도, 쫄면도, 떡볶이도 맛있다.
언제나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오래된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능숙하게 처리해 주신다.
제로 페이도 됨
참고로 명동은 중구다.
지난번에 쫄면과 김밥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방문.
이번에는 냄비 우동도 주문해 봤다.
여기 냄비 우동은 안에 달걀찜이 들어가 있는 독특한 스타일
쫄면도 안에 참나물, 콩나물 등 채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아삭아삭하다.
김밥은 특유의 맛...
살짝 식초로 간을 한 밥과 채소들이 아주 잘 어울린다.
명동이 아니라 다른 동네에 있어도 잘 됐을 분식집.
다음에는 돈까스나 시도하지 않았던 메뉴에 도전해야겠다.
상호 : 명화당 명동 1호점
주소 : 서울 중구 명동2가 55-4 2층
전화 : 02-777-7317
추천 : ★★★★☆
재방 : OK
제로페이 가능
위치 :
자리가 남아 있어서 바로 착석
시원한 음료도 있음.
착석
내부는 언제나 사람이 많다.
앞접시도 있음.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메뉴는 이렇다.
비빔밥 7800원.
냉면 6500원
명동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편.
냄비우동.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딱 보이는 만큼의 맛
입맛이 까다로우신 분은 쫄면은 꼭 주문해야 한다고.
그러고 보니 여기 쫄면 상당히 개성이 있고 맛있다.
반찬은 두 가지
단무지
살짝 검은 색의 김밥
흑초를 넣으시는 것일까?
찰밥?
아무튼 여기 김밥은 독특하다.
후루룩~~~
달걀찜이 들어 있는 것이 특이함
쫄면은 잘 비벼서
후루룩....
맛있어서 좋고
아직도 있어줘서 좋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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