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좋은 식당이란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에게는 장기간 오랫동안 반복해서 방문하게 되는 식당.
캐밀리와 함께 그런 식당 10개만 찾자고 했는데
그게 쉽지 않다.
아무튼 튀김덮밥을 파는 곳들이 이제 많아졌지만,
자주 방문하는 곳은 작은 도쿄와 이치젠 덴푸라메시 두 곳.
이 두 곳은 음. 아주 여러번 방문했다.
위치도 가까워서 언제나 고민을 하게 된다.
어떤 때는 작은 도쿄가 어떤 때는 이치젠 덴푸라메시가 좋을 때가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작은 도쿄 쪽의 방문 비율이 높다.
텐동에 진심이신 KH 선생님께서도 이치젠 덴푸라메시보다 작은 도쿄 쪽을 선호하심.
사실 최근에는 너무 줄이 길어서 갈 엄두가 안났는데
KH 선생님께서 줄을 대신 서주셔서 방문하게 됐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기본 텐동만 해도 충분히 많은 튀김이 나오고, 여기에 달걀 정도를 추가하면 좋다.
그리고 맥주 한잔...
아주 풍성한 식사가 된다.
상호 : 작은도쿄
주소 : 서울 용산구 청파로 271
전화 : 0507-1349-4450
추천 : ★★★★★ 2018년부터 5년 째 계속 방문하고 있는 좋은 식당
재방 : 정기적으로 방문 중
위치 :
한번에 8~10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식당.
처음 문을 열 때 기억이 난다.
가족 분들이 와서 응원해주시는 모습.
이렇게 가족들에게 지지를 받는 분이시라면 음식도 제대로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었는데
지금까지도 그렇다.
다른 텐동집과 달리 파와 무 피클이 있는데
파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
그래서 언제나 많이 곁들여 먹고 있다.
텐동이 맛있는 이유는 바로 튀겨서 먹을 수 있기 때문.
1초에 1%씩 맛이 줄어들기 때문에
입천장 데일 정도가 아니라면 빨리 먹어야 한다.
가격 인상.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수긍할만한...
대기 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었음.
치이익~~~
맥주 한잔으로 입가심....
텐동을 받는다.
이 때부터 스톱워치가 작동한다.
사진은 최소한으로 찍고 바로 먹어야 한다.
뭐 그래도 언제나처럼 최고의 10%의 맛은 놓치는 것 같다.
다음에는 정말로
사진 안찍고 바로 먹어야지
튀김의 품질이 이날 아주 좋았다.
달걀도 주문.
무엇을 먼저 먹을까? 생각하지 말고
가장 위에 있는 것부터 빠르게 먹어야 한다.
호박
이날 새우가 아주 맛있었음.
스티커도 있다.
역시 훌륭한 식당이라는 생각이....
이 식당 바로 옆에 유명한 곱창집과 양꼬치집도 있다.
구름이 멋진 날이었다.
날이 더워서인지 붕어빵 가게가 호떡 가게로 바뀜
중국 호떡
아 신포시장 산동만두 한번 가야 하는 건데...
하늘을 보니 웬 불사조가...
어느 멋진날....
2018년 개업했으니 벌써 작은도쿄도 벌써 5년차다.
5년 동안 맛과 품질을 유지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임.
처음에는 쉬는 날도 없이 하시더니
이제는 주말은 쉬시고, 포장도 안하신다.
아마도 가장 맛있는 텐동을 만들기에 적당한 방법을 찾은게 아닐지...
청파동의 자랑 맞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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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쿄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는 오츠나 킵햅, 바마셀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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