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매월 초에 EBS 영화에 대해서 올리고 있는데, 이번 달에는 까먹고 이제서야 올린다.
넷플릭스, 왓챠, 디즈니 플러스, 티빙 등 많은 OTT가 있지만
여기에 없는 영화들을 EBS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특히 오래된 영화.
자전거 도둑, 마이 페어 레이디는 보기 어려운 영화. 대부분 영화들은 OTT에 있다.
EBS 영화는 화질이 꽤 좋아서 볼만하다.
자전거 도둑, 마이 페어 레이디, 스쿨오브락을 챙겨볼만한 영화
예전 어르신들이 먹을 것 없을 때 이야기 하는 것처럼
요즘 아이들에게 비디오 가게나 대한극장 개봉관 이야기를 하면 너무 오래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들릴 것 같다.
그런데 OTT에 모두 가입해 있어도
넷플릭스를 켜면 볼 만한 영화나 드라마는 점점 줄어들고
보고 싶은 것은 OTT에 없는 경우가 많다.
얼마전에 알프레드 히치콕의 프렌지라는 영화가 생각나서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이 영화를 OTT에서 찾을 수가 없었다.(검색엔진에서도 검색도 잘 안된다)
그리고 단편으로도 찾기가 어렵다.
겨우 DVD를 찾아서 봤는데 아주 오래된 영화임에도 지금 봐도 충격적이고 몰입감이 대단하다.
이게 결핍으로 인해서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재미있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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