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토요일에 생각나는 식당 중 하나인 조선옥.
그 이유는 평일에는 주차비가 너무 비싸고, 일요일에는 휴무라서.
원래는 갈비를 주문하고 식사를 했는데,
이제는 식사를 주문하고 갈비를 같이 먹으면 딱 좋은 곳.
그 중에 갈비탕과 냉면이 상당하다.
우래옥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데
우래옥은 냉면랩소디에 나오고 사람들이 더 많아져서
당분간 사람 줄어들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냉면 먹고 싶을 때는 조선옥으로....
의외로 냉면이 잘 안알려져 있는데, 고기집이라 냉면 맛도 상당하다.
높은 확률로 낮부터 술 마시는 시끄러운 분들이 있는 것은 아쉬운 검
코로나 19 시대에 사람 수 제한보다.
식당에서 조용히 먹기가 더 중요해보이는데
식사할 때는 방역과 상관없이 너무 떠드는 분들 -_-;
술잔 돌려 드시는 분들까지 있다.
최소한 다른 분들과 좀 멀리 떨어져 앉아주시길..
여러 명이 한꺼번에 와서 자리 나눠달라고 떼쓰는 진상까지 -_-;
이런 사람들 때문에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니..
짜증이 남.
상호 : 조선옥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3가 229-1
전화 : 02-2266-0333
휴무 : 일요일
추천 :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1:30 일요일 휴무
주차 : 주변 공영. 평일에는 주차비가 1시간에 9000원이나 토요일 저녁에는 주차가 무료임.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2.9 / 5
네이버 플레이스 4.17 / 5
구글맵 3.8 / 5
6시 이전에 식사를 마치기 위해 서둘렀다.
메누는 이렇다.
우래옥에 비하면 저렴해보이는 효과가...
냉면과 갈비탕 먹으러 왔는데 갈비도 살짝 주문
해가 중천인데 거나하게 술 취하신 분들이.
-_-;
그냥 드시면 상관없는데, 얼마나 시끄럽게 떠드는지...
나는 술 마시면 저러지 말아야지
갈비도 맛있구나
반찬들이 괜찮다
입맛이 까다로우신 긴머리님께서도 아주 만족해하심
무생채
도라지, 언제나 두 번 추가
쌈장.
고기집에 가면 쌈장을 유심히 본다.
나는 전체 고기집에서 쌈장을 재사용하는 곳이 50% 넘는다고 추측한다.
여기는 반찬을 다 버림.
마늘
채소도 싱싱
물김치도 괜찮음
일단 고기를
쌈으로...
그리고 냉면.
우래옥 냉면이 1.4만원까지 올랐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여기도 대단히 만족스럽다
파채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냉면은?
한 젓가락 뻇아먹는 냉면 :)
갈비탕도 훌륭하다.
부산갈비...
미안하다~
지금은 결혼식에서 대부분 식사를 못하지만
결혼식에서 이런 식사 나오면 아주 칭찬받을 듯
곧 6시가 되는데 자리 함께 앉겠다는 진상 때문에
식당 내 분위기가 흐려졌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
미션 성공..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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