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제 서울 곳곳에 있는 맛있는 쌀국수집 미분당.
신촌에 한 곳에만 있었을 때, 가히 충격이라고 느낄만큼 강렬한 맛이었다.
이제 건대, 대학로, 서울대 등 곳곳에 생겼는데
지점마다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메뉴와 생김새?는 같은데
맛으로만 보면 다른집이라고 할 수 있음.
예전만큼의 큰 차이는 아니지만
여전히 본점이 맛있다.
해물이 사라진 것은 아쉽지만. 가격도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고(양이 줄었지만 다른 쌀국수집에 비하면 자비로움)
이번에도 감탄하면서 먹고 옴.
다른 지점 미분당 세번 갈바에 본점으로 가는 것이....
상호 : 미분당 본점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72-23
전화 : 02-3141-0807
추천 : ★★★★◐ 가본 쌀국수집 중 1등
재방 : 자주 가고 싶음.
위치 :
오래간만에 방문한 신촌
부탄츄 라멘집은 여전히 성업 중
아직도 있어줘서 고마운 가게들.
그런데 이런 곳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다.
ㅠ ㅠ 아쉬운
떡볶이 가게도 있음.
사실 정육면체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미분당으로 이동
가끔 갔었던 이 카페도 여전하다
웬일로 사람들이 별로 없었음. (하지만 나올 때에는 줄이...)
운이 좋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따.
다른 미분당도 있지만
본점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곳
내가 간 곳 중에는 1등인 것 같다.
용산 효뜨나 숙대 남박도 괜찮지만...
나는 미분당 쪽이 더 좋다.
장미가 예쁘따.
미분당 옆에는 아저씨네 낙지찜이...
여전히 있다. 한창 유행이었는데
주변 구경하다가 입장
언제나 모듬으로....
샤샤샥~
소스는 위에...
조리하는 과정을 다 볼 수 있다.
소스통은 서랍에..
좁은 공간을 잘 이용했음.
그윽한 국물...
고명 참 많다.
다른 베트남 쌀국수집보다 확실히 인심이 좋음.
고수는 따로 달라고 할 수 있다.
웬만한 도가니탕집보다 맛있음.
국수는 리필도 됨
처음 왔을 때의 강렬함까지는 아니지만...
역시 지점하고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반쯤 먹다가 고수 넣어서 먹으면 또 다른 색의 맛으로 먹을 수 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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