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코로나 19 시대에 더 소중해진 EBS 영화.
예전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 시간대는 이제 비슷한 예능들만 하고
공중파 방송국 중에 제대로 영화를 보여주는 채널은 이제 EBS 밖에 없다.
넷플릭스와 웨이브, 왓챠 같은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TV로 보기 편하다.
이게 OTT에서 맞춤 방식으로 추천해주는 영화나 원하는 영화를 찾아서 보는 것도 좋지만
그냥 보여지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는 것은 다른 재미가 있다.
생각해보면 인생이 맞춤형이 아닌데, 맞춤형으로 영화를 볼 필요는 없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이번 달에는 빠삐용, 나바론 요새,
ET, 작은아씨들, 뮤직오브하트 정도를 챙겨서 보려고 함.
EBS 영화 : https://home.ebs.co.kr/ebsmovi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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