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원두가 떨어져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날이 더워서 가장 가까운 쿼츠로.
최근 원두를 사는 곳은
커피나눔
포멜로빈
오츠커피
이공오도씨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쿼츠는 원두가 비싼 편이라(도장을 찍어주면 좋겠다는 바램이..)
가끔 가는데, 이 날은 노스텔지아로...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다.
오래간만에 맛있는 커피를
그리고 맞은 편의 김용안 과자점의 과자와 함께
이 과자와 커피도 잘 어울린다.
상호 : 쿼츠 커피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58
전화 : 070-4187-4188
추천 : ★★★★☆ 쿠폰이라도 좀 찍어주면 좋을 것 같음.
재방 : 보름 만에 다시 방뭉
영업시간 :
월~금 10:00 ~ 18:00
토 11:00 ~ 18:00
훔페이지 : http://www.quartzcoffee.co.kr/
위치 :
원두는 전시된 것.
필요한 것을 말하면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받을 수 있다.
노스텔지아는 200g 1.8만원
드립백 8개에 1.3만원.
주문하도 대기
베리에이션 가격이 높은데 충분히 맛있음.
생화도 있다.
아 여기 카페 자리가 딱딱하다.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음.
어떻게 보면 코로나 19 시대에 적합한 구조
사람이 언제나 많다
김용안 과자점으로 이동
이 과자가. 아주 미묘한 차이인데
확실히 맛있다.
가격이 동종 업계보다 높아서, 다른 대안을 좀 찾아봤는데
내가 경험한 과자 중에는 가장 맛있다.
가장 맛있게 먹는 법은 사서 그날 다 먹는 것.
오래두면 당연히 눅눅해져서 맛이 떨어진다.
포장
미묘한 차이인데 그게 꽤 크다.
더 저렴해도 다른 과자 대신 여기로 손이 간다.
노스텔지아 개봉
열었을 때 알아봤다.
이거 맛있는 원두다.
귀찮아서 클래버로....
원두를 가니 풍부한 향이 폭발한다.
귀찮아서 바로 내림
드립백도 개봉
1개만 더 넣어주시지...
심혈을 기울여
막 내림....
얼음에 찰랑 차랑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욕심을 버리는 것.
더 내리고 싶어도...
거기에서 멈추면 더 맛있는 커피가 된다.
그래도 아쉬우면
다른 잔에 담으면 됨. (맛의 차이가 극명해서 안마시게 됨)
아주 만족하면서 마셨음.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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