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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포장됩니다

[BP/E마트] 홍면 - 어쩌다 사장

by bass007 2021. 4. 21.

BP's : 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께서 

풀무원에서 나온 새로운 라면이 궁금하다고 해서 구입. 

이 라면 어디에서 본 것 같았는데, 

어쩌다 사장에서 조인성님이 대게라면 끓일 때 넣는 라면이었다. 

난 당연히 포장도 붉은색이고 해서 대게라면 같은 해산물류의 라면인줄 알았는데 

소고기버섯탕면이었다. 

PPL인 것은 알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여서 구입. 

홍게가 없어서 홍게라면으로는 못먹어도, 파와 달걀을 넣고 끓여봤다.

스프는 로스팅 스프, 액기스 스프, 야채 건더기 스프. 

이런 중견기업, 특히 식품전문기업에서 이 시국에 야채라고 표기하다니 

채소 건더기 스프로 순화해주면 좋을 것 같음. 

물을 500cc 팔팔 끓인다 

면은 설명서에 4분 30초 가량을 끓이라고 나온다. 

라면 박사님들이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든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주면 된다. 

하지만 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께서 덜 익은 면(이라고 쓰고 거의 생라면임) 

을 선호하시기 때문에 3분 45초로. 

보글 보글 

언제나 그렇지만 또 시간을 조금 놓쳐버렸다. 

면이 너무 익었다는 돌림노래를 하시는 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그러나 다 드심) 

오.. 괜찮다. 

신라면 -> 진라면 선호로 바뀌었는데

풀무원 홍라면으로 전환을 고려해봐야겠음. 

 

본 포스팅은 풀무원에서 소정의 원고료와 협찬을 제공해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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