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최근 정릉인께서 피자 알볼로를 능가하는 피자를 발견했다 열변을 토한 서오릉 피자.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 그냥 새로운 피자 브랜드가 나온지 알고 알았다고 했는데
딱 한마디로 나를 끌어들었다.
"이건 그냥 피자가 아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로 치면 피자 알볼로보다 나은 것 같다"
그리고 결정적인 한마디
"치킨으로 치면 이건 피자계의 지코바 치킨 같은 것이다!" 라고..
그래? 어느 정도길래 지코바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인가?
참고 지코바 치킨
[Pietro/한밤의 간식 ♩~♪~♪~♬] - [BP/한밤] 주문하라! 지코바 치킨
[Pietro/한밤의 간식 ♩~♪~♬] - [BP/한밤] 경배하라! 지코바 치킨!
[Pietro/한밤의 간식 ♩~♪~♬] - [BP/한밤] 찬양하라 ! 지코바 치킨
라는 생각에 바로 주문을 부탁했다.
좋은 것은 나누는 것..
정릉인께서 흔쾌히 주문하면서
"나 한번 믿어봐. 그냥 다른거 말고 새우 피자를 한번 잡숴봐"
라고 하길래.
-_-; 나는 그냥 콤비네이션이 좋은데,
새우를 좋아하는 것은 본인인데,
라는 생각이 받아들었다.
그런데...
이 피자....
상당하다...
물론 이런 새우와 토핑을 주는 피자들은 많은데 이 가격에 이 정도는 상당함.
일단 다른 것들도 주문해보고,
서세권으로 인정할지 결정을...
남은 피자는 랩에 싸서 냉동으로...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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