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왓챠의 시리즈물 장점은 넷플릭스와 겹치는 작품이 많지 않다는 것.
그래서 넷플릭스와 왓챠 중에 버릴 것이 없다.
참고로 일본 드라마를 중간 광고 기반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도라마코리아 까지 본다면 TV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
그런데 이렇게 많아진 볼꺼리에 비해서 뭘 봐야할지 감을 잡기가 어렵다.
왓챠피디아에 드라마 순위가 있는데, 왓챠에서 평점 순의 작품들이 10위까지 공개되어 있다.
왓챠 별점 순위는(이게 별점 순이 아니라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순인 듯. 평점이 조금 더 낮아도 순위가 위인 작품이 있다)
1. 체르노빌 4.3
2. 스토브리그 4.2
3. 하이큐 4.1
4. 와이 우먼 킬 4.3.
5. 귀멸의 칼날 4.0
6. 왕좌의 게임 4.1
7. 라우디스트 보이스 3.5
8. 어쩌다 발견한 하루 3.6
9. 킬링 이브 시즌 1 4.2
10. 한자와 나오키 4.2
[마음의 간식/Watcha play] - [BP/WP] 왓챠 영화 순위 상위 10 - 왓챠피디아
이외에도 박스오피스나 이외에도 골든 글로브 수상작, 에미상 수상작도 있다.
그런데, 왓챠에 있는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 영화, 전 드라마 순으로 하기 때문에
순위를 보고 막상 왓챠에서 보려고 하면 없는 작품이 많다.
왓챠피디아 컬렉션에 아카데미 수상작, 베니스 황금사자 수상작 등의 분류도 있는데
보면 넷플릭스에 제공하는 서비스가 더 많은 것도 있다.
왓챠피디아에서 제공하는 영화 포스터에는 왓챠에서 서비스 되는 작품은 W
넷플릭스는 N이라고 되어 있는데 N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
그러면 왓챠 대신 넷플릭스를 구독할 것 같은데, 왜 분류를 이렇게 해놨는지 모르겠다.
왓챠 가입자들을 위해서 더 왓챠 서비스 작품을 중심으로 배치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아무래도 왓챠에 영원히 있는게 아니라 계약기간 동안 서비스하다가 사라지는 작품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왓챠 드라마, 영화 순위만 따로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님의 컬렉션도 중요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이걸 하단으로 몰아야 하지 않을까?
모르는 영화를 다른 사람의 컬렉션을 통해 보는 경우도 있지만,
나 같이 다른 사람의 컬렉션을 안보는 사람을 위해서는 노출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음.
아무튼 인터페이스를 단순화하고, 개인화하는 것은 좋은데
기본으로 제공해야하는 정보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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