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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Coffee Spot

[BP/CAFE] 비오는 날의 밀크티 - 밀키웨이 여의도 점

by bass007 2020. 7. 23.

 

BP 비가 오는 날은 밀크티다.

비오는 날에는 밀크티 생각이 간절해진다.

비가 오면 밀크티가 생각나는 이유는

바로

따끈한 우유 한잔을 마시던 어릴 때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감기에 걸리지 말라고 예쁜 냄비에 우유를 데워 주셨다.

사실 그렇게 자주는 아니었는데

어린 시절 어느 날의 기억은 여전히 남아있다.

다른 것들은 기억이 안나는데. 어떻게 그런 것들은 잊혀지지 않는 것일까?

그래서 비가 오면 어머니가 주신 따뜻한 우유가 생각난다.

응 ?

그런데 왜 나는 아이스로 주문했을까?

ㅡ ㅡ

아무튼 여의도 밀크티 우등생집 밀키웨이.. 

비오는 날 마시니 더 좋다. 

아 그리고. 

원래 딱 점심 시간에만 영업하셨는데

이화여대점을 접으신 뒤로.  

여의도점에서 점심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신다고. 

밀크티 애호가들은 참고! 

 

상호 : 밀키웨이 밀크니 (여의도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5 정우빌딩 지하

전화 : ? 

추천 : ★★★★★

재방 : OK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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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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