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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경주] 안압지 -> 동궁과 월지

by bass007 2020. 1. 21.

 

BP's : 헝가리 왕궁의 야경도 멋지지만.

경주에는 동궁과 월지의 야경이 아주 멋지다. 

사진으로 찍으면 너무 잘나와서 더 깜짝 놀라게 되는 곳. (어두워서 인물 사진은 잘 안나옴) 

지금도 이렇게 멋진데 

예전에 관광객 없었을 때 달을 보며 걸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여기에와서 전생에 여기를 와본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 대부분 토목공이었을 가능성이 더 많을 것 같음. 

왕과 공주가 그리 많을 수가...

아무튼 좋은 풍경인데...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관람은 불편.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어린이는 제외해주면 더 좋을텐데)

대신 주차료는 없다. 주차장에 언제나 줄이 긴데 의외로 빠르게 줄어든다. 

주차장 입구 전의 사거리까지 차가 밀려 있으면 보통 수준. 

 

동궁과 월지 - 위키피디아 

경주 동궁과 월지(慶州 東宮과 月池)는 경주시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예전엔 안압지로 불렸었는데, 출토된 유물 중 내용이 그리 되어 있어 바뀌었다.

안압지(동궁과 월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인 문무왕(文武王) 14년(674년)에 황룡사 서남쪽 372m 지점에 조성되었다. 큰 연못 가운데 3개의 섬을 배치하고 북쪽과 동쪽으로는 무산(巫山)을 나타내는 12개 봉우리로 구성된 산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동양의 신선 사상을 상징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섬과 봉우리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동물을 길렀다는 가장 대표적인 신라의 원지(苑池)이다.

왕궁에 딸린 연못으로 서쪽에 별궁인 임해전이 있으며, 동쪽과 북쪽은 굴곡이 심한 곡면을 이루고 있고, 연못 안에는 3개의 성(섬)이 있다. 별궁인 임해전과 여러 부속건물은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 곳을 바라보면서 연회를 베풀기도 하였던 곳이다.

주차된 차들을 보니 이게 광고판이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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