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여름에 영변을 가려고 하다가 실패한 후
(시위에 참여하고 가려고 했지만 갈 수가 없었다)
다시 생각나서
먹부림러와 함께 방문.
어? 없어졌네... 하고 보니 바로 옆건물로 이동
더 깔끔해졌다. 주차장도 넓어지고.
가격이 올랐을까? 하고 보니...
3만5000원. 올랐다.
하지만, 맛은 그대로...
광어회 세꼬시와 그윽한 막장, 양념장의 조합.
쌈 채소의 상태도 아주 훌륭하다.
사람이 적어서 더 만족도가 높았음.
(대신 방송인? 들이 오셔서 너무 시끄러웠음)
여기 회를 다 먹으면 밥을 주문할 수 있는데
서더리탕과 잘 담근 김치들이 깔끔하게 나온다.
밥도 고실고실하게 지어서 나오는데 깜짝 놀랄만한 맛.
이 밥만 어떻게 먹을 수 없을까? 할 정도.
먹부림러께서는 왜 지금에야 여기를 알려줬냐고... ㅋㅋ
회의 양이 적다. 과장해서 현주엽님 같은 경우는 한번에 한접시 먹을 수 있을 것 같음.
하지만, 그 만큼 맛은 보장.
상호 : 영변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3-13
전화 : 02-583-1123
추천 : ★★★★☆
재방 : 가격과 양이 살짝 아쉽지만, 맛은 보장
위치 :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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