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동백꽃 필 무렵 주인공 공효진님이 나오는 도어락을 TV에서 해주기에 봤다.
제목에 너무 갖힌 영화.
좀 더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으면 더 많이 봤을 것 같다.
살짝 이해가 안되고,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잘만들었다.
영화 전체에 긴장감을 느끼며 볼 수 있다.
불특정한 외부인에 대한 공포와 그 공포의 실체가 밝혀졌을 때의 놀라움.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추천 : ★★★◐
줄거리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경민은 원룸의 도어락 덮개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다. 불안한 마음에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해보지만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 들리는 소리
'삐-삐-삐-삐- 잘못 누르셨습니다'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그들은 경민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 할 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리고 얼마 뒤, 경민의 원룸에서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도 안전하지 않음을 직감한 경민은 직접 사건의 실체를 쫓게 되는데..!
도어락, 2018
[수상] 2019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스릴러상
내 연애의 기억, 2013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2007
겁쟁이들이 더 흉폭하다,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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