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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FREITAG

by bass007 2019. 9. 19.

BP's : 처음에 M형님이 이 가방을 들고 왔을때..

이런 뭐 지저분한 가방을 들고 다니시나? 했는데...

이렇게 인기를 끌 줄이야..(참 안목이 탁월하심) 

당시에는 프라이탁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일단 내 주변에는 없었음. 

그런데, mmmg가 들여오고...

감각적인 가방 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뒤 엄청나게 많이 팔리고 있다. 

가격 또한 엄청남...

통큰 모 탤런트가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 주세요... 

라고 해서 주변에 다 선물했다는 이야기도... 

그런데, 역시나 가격표를 보면 선뜻 손이 가질 않음. 

mmmg 홈페이지 http://mmmg.net/brands-2/freitag/

FREITAG

프라이탁(독일어: FREITAG lab.ag)은 마커스 프라이탁, 그래픽 디자이너인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가 1993년 설립한 가방 제조 회사

그들은 처음에는 상업적 용도가 아닌 비가 와도 스케치가 젖지 않게 할 만한 튼튼한 메신저 백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가방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가방의 소재는 타폴린이라는 방수천, 자동차의 안전벨트, 폐자전거의 고무 튜브 등 재활용소재에서 얻었으며 반드시 일정기간(방수천은 5년) 사용한 재료만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제작공정에서 1년에 트럭 천막 200t, 자전거 튜브 7만5000개, 차량용 안전벨트가 2만5000개 가량이 소요된다. 모든 제품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모든 제품은 개별적 디자인을 가진다. 가격은 20만~70만원으로 고가에 속하며. 세계 350개 매장에서 연간 500억원어치 팔린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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