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추석을 앞둔 9월11일에 한국영화 세편이 동시 개봉한다.
힘을내요 미스터리, 나쁜녀석들 더무비, 타짜 원아이드잭.
감독과 주연, 줄거리 등을 보면 흥행성적이 어느 정도 예상된다.
나쁜녀석들 그리고 힘을내요 미스터리, 타짜 원아이드잭 순일 것 같다.
이유는 배급사와 등급 때문..
나쁜녀석들은 CJ엔터테인먼트, 힘을 내요 미스터리는 NEW, 타짜 원아이드잭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관 확보 수부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영화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나쁜녀석들이 유리
힘을 내요 미스터리는 등급(12세이상)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 유력한데,
개봉관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것 같다. ㅠ ㅠ
타짜 원아이드잭은 허영만 선생님의 원작이 워낙 재미있으니, 영화도 좋을 것 같은데, 18세 이상이라 가족끼리 보는 추석영화의 한계가 있다.
만약 힘을 내요 미스터리가 CJ에서 배급했으면 독보적으로 1위였을텐데.
그래도, 감독의 전작인 럭키도 꽤 흥행했고, 나쁜녀석들을 가족들이랑 보기 어려우니. 의외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함.
아 그리고 이미 개봉했지만, 추석 때 가족들과 보기 좋을만한 영화 '우리집'
우리들 다음편으로 2018년 개봉하려고 했는데 늦게 한 것 같다.
평도 좋다.
하지만, 추석영화 때까지 개봉관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
힘을내요 미스터리
111분, 12세이상관람가
줄거리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심쿵 비주얼의 대복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완벽한 외모와 달리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그의 앞에
어느 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이 나타난다.
오늘 처음 봤는데… 내 딸이라고???
누구냐 넌?!
올 추석,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미스터리한 정체가 밝혀진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2018
럭키, 2015
[수상] 2017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
9시 5분, 2006
아무도 모른다, 2006
야수와 미녀, 2005
나쁜녀석들 더 무비(THE BAD GUYS: REIGN OF CHAOS, 2019)
114분,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죄수들이 탈출했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미친개... 다시 풉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나쁜 녀석들: 더 무비, 2019
살인의뢰, 2014
타짜: 원 아이드 잭 (Tazza: One Eyed Jack 2019)
139분, 청소년관람불가
줄거리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박정민)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최유화)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윤제문)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류승범)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이광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임지연), 숨은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데…
베팅을 할 때는 인생을 걸어야지! 타짜니까!
타짜: 원 아이드 잭, 2019
돌연변이, 2015
녹색물질, 2012
질식, 2012
고래를 본 날, 2009
우리집(The House of Us , 2018)
92분, 전체관람가
줄거리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기만 한 유미, 유진 자매는
여름방학,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풀리지 않는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각자의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물론 너희 집도!”
우리집, 2018
우리들, 2015
[수상] 2017 들꽃영화상 대상
콩나물, 2013
[수상] 2015 포항맑은단편영화제 관객상
손님, 2011
[수상] 2012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대상
사루비아의 맛,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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