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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Netflix

[BP/NF] 뺑반(Hit-and-Run Squad 2018) - 한준희 감독

by bass007 2019. 8. 27.

BP's : 극한직업 같은 영화일 것 같았는데 

패스트앤퓨리어스 같은 영화였다. 

살짝 과장된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추격씬이나 액션씬을 아주 공들여 찍었다. 

한준희 감독에게 헐리웃 수준의 예산과 인력이 붙는다면 엄청난 영화가 나올 것 같음.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 작품이라 까메오가 나온다.  

넷플릭스에 있다. 

추천 : ★★☆ 생각했던 것과 완전 다른 내용. 구성이 훌륭하다. 차기작이 기대된다. 

다음영화 : 6.3 / 10 

네이버영화 : 7.16 / 10 

줄거리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공효진).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염정아)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전혜진)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한준희(Han Jun-hee) 감독 

뺑반, 2018

차이나타운, 2014
[수상] 2016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감독상

시나리오 가이드, 2013
[수상] 2013 대전독립영화제 관객상-일반/대학 본선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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