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어린이 판매자에게 구입한 월악산 자연유정란.
15개 5000원. 어린이 판매자에게 싸게 구입했다. (라고 생각하고 촬영한 사진들을 보니 원래 가격이었음. ㅋㅋ)
아무튼 달걀부침을 해먹었는데..
예전 어릴 때 먹었던 그 맛~ 과 유사한 맛을 느꼈다.
하긴, 아주 혹독한 달걀낳는 공장에서 나오는 달걀하고는 다를테니.
달걀 뿐 아니라 다른 식재료들의 식감이나 맛이 떨어지는 이유도 빠른 대량생산을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속성은 어느 정도 결핍을 만들 수 밖에 없으니..
아무튼.. 아침이 든든하다.
고마워 어린이 판매원~
그래도 버섯 1000원 깍아준 어린이 판매원..
돈 계산을 잘 못해서, 깍아준다고 하고 5000원 더 가져가려고 함. ㅋㅋ
다음에도 이 판매자에게 구입하려고 함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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