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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사랑의 기적 (Awakenings 1990) - 페니 마셜(Penny Marshall) 감독

by bass007 2019. 7. 19.

BP's : 빅, 그들만의 리그를 만든 페니 마셜(Penny Marshall)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로 만든 '사랑의 기적 (Awakenings 1990)'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현실.

일상의 힘겨움,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로빈 윌리암스, 로버트 드니로 주연

따뜻한 영화를 만들어 왔던 페니 마셜 감독은 2018년 별이 됐다. 

그녀의 영화를 다시 볼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이렇게 훌륭한 명작들을 남겨놨다. 

추천 : ★◐ 

다음영화 : 8.6 / 10 

네이버영화 : 9.32 / 10 

imdb : 7.8 / 10 

Rotten Tomatoes : 88% / 89% 

줄거리 

어릴 때 뇌염을 앓은 레너드(Leonard Lowe: 로버트 드니로 분)는 11살 때부터 손이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고 글도 쓰지 못하게 되자 학교를 그만두고 병원에서 살게 된다. 정신은 잠들고 근육은 강직된 후기뇌염 기면성 환자가 된 것. 레너드가 수십년간 수용돼 있는 배인브리지 병원에 세이어 박사(Dr. Malcolm Sayer: 로빈 윌리암스 분)가 부임해 온다. 세이어 박사는 이들이 공을 받아내는 것을 보고 내면은 살아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는 그들의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것을 찾는다. 환자의 이름을 부르거나 음악을 들려주거나 인간적인 접촉을 갖는 것 등.

  마침 그때 파킨슨병 환자에게 엘도파라는 약이 효과가 있다는 발표를 듣고 세이어는 이들의 증세가 그 병의 증세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어 약물치료를 할 생각을 하게 된다. 부작용을 염려한 병원측에서는 레너드에게만 투약해보라고 허락해 준다. 엘도파를 투약받은 레너드에게 기적이 일어난다. 깨어나 말도 하고 글도 읽고 맘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것. 삶의 환희를 맛본 레너드는 세이어 박사에게 일상적인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역설하는데.

  {세이어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뇌염 후유증을 앓는 환자들을 치료를 위한 약물 투여를 계속하고 있다. 레너드와 다른 환자들은 일시적으로 깨어났지만, 1969년 그 해 여름만큼 놀라운 기적만큼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다. 세이어 박사는 브롱크스에 있는 만성질환자 병원에서 진료를 계속하고 있다.

페니 마셜(Penny Marshall) 감독


로드맨, 2019

위민 위드아웃 멘, 2010

라이딩 위드 보이즈, 2001

프리쳐스 와이프, 1996

르네상스 맨, 1994

그들만의 리그, 1992

사랑의 기적, 1990

빅, 1988

위기의 암호명,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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