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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블루스틸(Blue Steel 1990) - 캐서린 비글로우(Kathryn Bigelow) 감독

by bass007 2019. 7. 10.

BP's : 폭풍속으로, 제로 다크 서티, 허트로커의 케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초기작 블루스틸. 

우연히 강도를 잡다가 사이코패스와 엉겨버리는 경찰의 이야기. 

영화 전체에 성차별에 대한 상황과 이를 극복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잘 표현돼 있다.

가정폭력부터 회사에서의 보이지 않는 부당한 처사. 

그리고, 정상인 것 같지만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사이코패스. 

론 실버의 연기가 대단하다. 

주연인 제이미 리 커티스. 트루라이즈에서는 아놀드 스왈츠 제네거의 부인으로...

할로윈 시리즈에서 빠질 수 없는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블루스틸에서는 곤경에 처한 경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영화는 다 좋지만, 특히 이 블루스틸은 날선 그녀의 시선을 보여주는 좋은 작품. 

왓챠플레이, 유튜브, 네이버 다운로드로 볼 수 있다. 

추천 : ★★☆

다음영화 : 7.5 / 10 

네이버영화 : 7.47 / 10 

imdb : 5.7 / 10 

Rotten Tomatoes : 71% /35% 

줄거리 

경찰 학교를 갓 졸업한 터너는 첫 근무날 잡화점 강도 사건을 목격하고 범인과 충돌, 결국 사살해 버린다. 그런데 범인의 총이 행방불명되고, 목격자도 없어 터너는 비무장한 범인을, 그것도 총탄을 모두 써가면서 무참히 사살한 혐의로 자격 정지를 당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원인불명의 연속 살인 사건이 이어지고, 피해자들의 시체에서는 하나같이 터너의 이름이 새겨진 탄피가 발견된다. 

경찰은 그녀를 감시하고, 터너는 점점 궁지에 몰린다. 한편 터너는 부유한 증권브로커 헌트와 사랑에 빠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터너는 차츰 자기의 연인이 범인이라는 심증을 갖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헌트는 자신이 연속살인사건의 범인임을 털어놓는다. 터너는 그를 체포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고, 살인은 계속된다. 드디어 터너는 범죄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유일한 친구와 동료까지 피를 보자 그녀의 총구가 불을 뿜는다.

캐서린 비글로우(Kathryn Bigelow) 감독 작품

디트로이트, 2017

제로 다크 서티, 2012
[수상] 2012 워싱턴비평가협회상 감독상

미래큘러스 이어, 2011

허트 로커, 2008
[수상] 2010 미국감독조합상 감독상-영화

K-19 위도우메이커, 2002

웨이트 오브 워터, 2000
 
스트레인지 데이즈, 1995
 
폭풍 속으로, 1991

블루 스틸, 1990

죽음의 키스, 1987

사랑없는 사람들, 1983

셋업,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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