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1980년대 감성을 잘 살린 기묘한 이야기.
시즌1을 아주 진지하게 봤고, 운이 좋게도 제작을 했던 관계자도 만나봤다.
1980년대 고증을 위해 아주 섬세하게 준비를 했던 이야기.
인기에 힘입어 2017년에 바로 나온 시즌2는 아쉬웠다. 전작이 너무 기대를 하게 만들어서
이야기가 너무 커져서 Lost 느낌이...
시즌3는 8부작으로... 역시나 1980년대 느낌이 강하다.
나오는 음악, 먹거리, 패션.... 자동차...
이야기와 상관없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좋아할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당황스러운 것은 어린이들이 너무 커버렸다는 것.
아마도 성장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나이 대로 맞추는 것이 꽤 어려웠을 것 같다.
이야기는 좀 더 박진감있게 진행된다.
1편은 살짝 미심쩍은데... 몰입감 있는 내용으로 넘어간다. 주인공들의 어른스러워짐?도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고..
넷플릭스 시리즈물들이 최근 너무 뻔한 것이 아닌가? 했는데... 잘만들었다.
유나바머 이후로 아주 재미있게 봤음.
imdb 를 보니 시즌4까지 계획돼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끝낼지...
추천 : ★★★★☆
참고로 시즌 1 ★★★◐☆ , 시즌 3 별 ★★★☆☆
《기묘한 이야기》(영어: Stranger Things)는 2016년부터 방영된 미국의 SF 공포 드라마이다. 더퍼 형제와 숀 레비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위노나 라이더, 데이비드 하버와 핀 울프하드, 밀리 보비 브라운, 게이튼 매터래조, 케일럽 매클로플린, 나탈리아 다이어, 찰리 히턴 등의 아역 배우가 출연한다. 2017년 10월 27일 시즌2가 공개되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2》는 2017년 구글 드라마부문 검색어 1위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정주행한 넷플릭스 드라마로 뽑혔다. 전 시즌보다 못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시즌1의 인기에 더불어 다른 작품보다 화제성이 떨어지진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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