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급작스럽게 추진된 뒤뜰야영.
캠핑이라고 말하기는 거창하고.
뭐 빠진거 없나? 하고 열심히 챙겼지만.
코펠을 놓고 왔다 -_-; 꺼내놓고 차에 안싣고 왔음.
코펠을 사야하나? 하고 마트에서 고민했는데....
코베아 구이바다의 팬이 생각나서....
이걸로 버텼다. (사실 뭘 해먹은 것이 없는...)
캠핑은 의도적인 생략이나 불편함인데...
그게, 어디까지 불편해야하는지가 모호하다.
너무 편하면 그게 글램핑이고
너무 불편하면... 또. 쉬러 갔따가 일만 잔뜩하고 오는..
그래서, 어느 정도 적정선이 필요한데..
오늘 그 선을 좀 찾은 것 같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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