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무언가 대단한 것을 먹고 싶을 때, 꼭 그 것을 먹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냥 무난하게 한끼 먹고 싶을 때도 있다.
어떤 것이 더 좋은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날 별 생각 없이 들어간 이 식당에서...
훌륭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여기 치안이 대단히 좋다....
용산경찰서 정문 근처에 있어서 상시로 형사, 경찰들이 밥을 먹으러 온다.
여기서 최소한 범죄에 노출될 일은 없을 것 같다.
메뉴는 단촐하지만, 허투른 것은 없다. 충분히 한끼 먹을 수 있는 가격....
김치찌개, 비빔밥, 떡갈비 정식도 있다.
추천은 북어구이정식... 8000원 짜리 정식인데, 큰 북어 한마리와 달걀찜까지 나옴...
멀리서 찾아오거나. 밤에 자다가 한밤중에 생각나는 그런 음식은 아니지만.
'아 뭐 좀 먹어야 하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네..'
'배는 고픈데 머리에, 결정을 할 수 없어~' 할 때 갈만한 곳... :)
바로 맞은편에 원효로의 자랑인 카페 오츠도 있다.
상호 : 손맛집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89길 13-3
전화 : 02-702-7677
추천 : ★★★★☆ 골목하나 안쪽에 있는 집은 믿을만하다.
재방 : 다음에는 단품으로 :)
위치 :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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