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독립운동?을 마치고 즐기는 한잔의 커피. (생각해보니 완전히 마치지는 않았군..)
(이 날 했던 독립운동은 [임시정부 100주년] 독립운동 게임 '작전명 소원'
스마트폰으로 하는 방탈출 게임 같은...
예전 독립운동을 하셨던 분들도 커피를 즐겨하셨을까?
아니면 차를 마셨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오늘 하루 독립운동을 돌이켜보면서...
만약에 내가 그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으면....
흠.....
잡히면 고문 당하기 전에 다 이야기 할 것 같다.
독립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주위에 '내가 잡히면 다 이야기할테니. 다 도망가라... 난 고문 싫다' 라고 했을 것 같다.
대신 내가 잡히는지 안잡히는지 모르니 수시로... 연락하고...
?
그런데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이메일도 없었을테니 수시로 연락하는게 어렵겠구나..
그럼 편지에... 빨강펜으로 안부를 써써 수시로 보내고, 잡히면 검정색펜으로 써서 '나는 잘 있다' 라고 보내는 식으로 해야겠다.
그럴려면 심부름 하는 사람을 매일 써야 하니.... 돈이 많이 들 것이다.
그리고, 보내는 시간 차이도 있을테니...
역시....독립운동이란 정말 어려웠겠구나....
아무튼, 서부이촌동에 이어서 커피공장 103이 광화문 점에도....
그런데, 서대문이 훨씬 가깝다.
광화문이랑은 아주 먼...
상호 : 커피공장 103 광화문점
주소 : 서울 종로구 경교장길 35
전화 : 02-723-0103
추천 : ★★★★☆
재방 : 좋은 커피, 아담한 동네 커피집
위치 :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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