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원 이라는 단어를 듣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여기 가게 이름은 서원이다.
안에 들어오면 카페와 서점, 읽기 공부 모임을 하는 공간이 모여 있다.
이 날 방문했을 때에도 책 읽기 모임이 있어서.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었지만, 입장 전에 그 사항을 잘 알려주셨다.
카페보다는 누군가의 서재에 앉아 있는 느낌.
조용한 느낌이 좋았고....
차분하게 차 한잔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었다.
밖에 나오는데, 차를 내주시던 주인장께서 작가분이라는 것도 알게 됨...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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