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일본 회전초밥집 경쟁구도는 스시로, 겐키스시, 갓덴스시, 쿠로스시 등 여러 개가 있다.
이들 업체는 재료를 대량으로 매입해서, 가공한 뒤 납품하는 방식으로 초밥 원가를 낮춰서 공급한다.
이 때문에 적당히 먹을만한 초밥을 100엔대에 먹을 수 있게 하는 것.
겐키스시 주식회사에는 3개의 초밥 브랜드가 있다.
- 겐키스시(元気寿司)
도심에 위치한 일반적인 회전 초밥집. 가격대가 100엔부터
- 우오베이 (魚べい)
지방에 위치한 대규모 회전 초밥집. 미니 기차를 이용한 배달 방식이 재미가 있다.
- 센료( せんりょう 千両)
100엔 초밥보다 고급스러운 초밥을 원할 때. 포장판매가 잘 되어 있다.
우오베이는 가격이 저렴한 회전초밥집. 이것도 많이 먹으면 돈이 꽤 나오지만....
그래도 저렴하다.
맛은...흠... 딱 대형마트 식품코너 초밥.
맛있는 초밥보다는 모형 기차로 배달해주는 재미있는 초밥집.
어린이들은 무척 좋아한다.
구글맵
주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글로 터치
초밥의 편차가 좀 있는데, 먹을만하다.
이 가격에 뭘 바라는 것이...
메뉴가 어마어마하다.
기본찬은 알아서 덜어서 먹으면 된다.
주문하면 이렇게 모형 기차에 초밥이 실려 온다.
초밥을 집은 뒤에 회송을 눌러서 돌려 보내면 된다.
여러 가지 주문해 본다.
가격대 만족도는 높은 편
모듬 초밥
이거 기차는 누가 생각했을까?
라멘, 우동도 있다.
여기에서는 가격이 높은 것도 주문해봄.
맛은 아쉽지만...가격을 생각하면 더 요구할 수가 없음.
콜라는~
모형기차로 오다가 사고나면 어쩌나 했는데...
직원이 가져다 줌
나 빼고 다 좋아하시는 듯...
그래도 나쁘지 않다.
아귀간 같은 것도 있음.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최후는 장어로...
맛은....흠...가격에 딱 맞게 설정
헐... 결제 가격 보고 놀랐다.
싸긴 싸다.
예상에 없는 식사였지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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