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벚꽃 개화 시기를 잘못 보고.... 살짝 혼선이 있기는 했지만.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었던 급나들이....
여의도의 혼란스러움이 아닌...
벚과 함께한 벚꽃 구경....
정돈된 화려함이라고나 할까?
돗자리 메고 나온 대학생들을 보니, 아득한... 한남동 벚꽃도 생각나고....
그 때가 좋은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냥 지금이 더 좋다... :)
제대로 된 꽃구경을 했으니, 올해 봄에 해야 할 일을 미리 마친 느낌이다.
나카메구로의 수로를 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양조휘, 유가령 못지 않은 꽃놀이를 즐겼다. (현지인들은 이제 사람들이 너무 몰리는 나카메구로보다는 세타가야 쪽으로 간다니...다음번에는 거기로)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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