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넷플릭스판 존윅 '폴라'
주인공은 007을 그렇게 고문하던 덴마크를 대표하는 배우 매즈 미켈슨.
은퇴한 청부살인자가 은퇴를 막는 고용주와 싸움을 절이는 내용.
존윅은 어떻게 하다가 인연이 꼬여서 존윅을 거스르지만.
폴라는 은퇴자금을 주지 않기 위해 고의로 충돌하는 구조.
느낌이 일본 영화 같다.
폭력 묘사가 매우 잔인하고, 이 정도에서 그치겠지 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간다.
내용은 매우 단순하다.
존윅이니 이퀄라이저, 아저씨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액션은 좀 아쉽다. 잔인한게 다 가 아니라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어 ~~ 어 ~~~ 와 !! 를 기대했는데.
음 ~ 음? 음음. 정도
그래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점점 나지고 있다는 생각이.
매즈 미켈슨의 중년 매력은 대단하다.
존윅이 없었으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았겠지만.
자꾸만 존윅이 생각난다.
대결구도를 가져가는 청부살인 집단도. 조연들이 패션에만 신경쓰고 너무 약하다.
보스는 더 약해서.. 뭔가 과도한 삭제가 있는 느낌.
추천 :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를 보면 의도적인 절제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딱 이만큼만 재미있어야해!
감독은 요나스 오케르룬드(Jonas Akerlund)
마돈나, 비욘세, 레이디 가가, 메탈리카 등 수 많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감독.
덕분에 영화 안에서 장면 전환이 빠르고 멋지다.
폴라, 2019
로즈 오브 카오스, 2018
람슈타인: 파리, 2016
매직, 2014
스몰 아파트먼트, 2012
호스맨, 2009
스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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