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샌드위치와 스프 맛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마포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먹장군님과 함께 방문.
스프는 식사보다는 간식, 전채음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스프 자체가 식사로.
크램차우더, 호박, 토마토, 트러플? 아무튼 6가지 정도 스프가 있고. 함께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도 있다.
내부는 중앙에 큰 테이블. 그리고 벽에 붙어 있는 작은 자리 뿐인데. 아무래도 다른 곳에 별로 없는 메뉴이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
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우리나라에 스프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맛은. 아주 훌륭하다.
스프도 식사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그리고 더 다양한 종류의 스프가 궁금해졌다.
이날 크램차우더와 트러플은 이미 다 팔렸음.
일본에 스프 프랜차이즈 점이 있다는데 거기도 가보고 싶다
아무래도 스프는 서양음식이라 잘 안맞을 수 있는데.
일본식으로 잘 해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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