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 간 4인
우하가 저녁 먹자해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야구장에서 먹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행동실천...
오늘의 포커싱은 야구가 아니라 '야구장에서 먹는 저녁'이기 때문에
현대백화점에서 먹을 것을 사고, 삼성동에서 유명하다는 족발집에서 족발..
신의주 찹쌀순대 찬조출연...
우하가 치킨을 산다고 했으나....극구 말림...(정말 잘했음...그거까지 샀다면 다 못먹었을 것)
야구보다 저 중요한 족발과 막국수...
지정석에서 보니 사람들 정말 잘보인다..
외야가 아닌 지정석에서 봤는데...선수들 움직임을 가까이 볼 수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가장 좋은 '스티프 핫도그' 자리에서 함 봐봐야 겠다.
먹을거 사느라 4회말에 들어온 우리는 5회초까지 숨도 안쉬고 사온 것들을 먹었음..
결국은 배불러서...야구는 제대로 못봤다.. ㅋㅋ
우하는 배불러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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