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후암동 산책을 갔따가 108 계단 승강기가 가동 했다는 소식에...그 쪽으로.
지난 여름에 공사를 하더니 이걸 만들었던 것이다.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
소호처럼 승강기로 해도 좋았을 듯.
이제 이런 것을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없어지는 것 같다.
신흥시장도 들려서 구경하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볶음밥집에서 식사도 하고..(볶음밥은 맛있었는데. 아쉬운 광경이..)
구경도 하다가 해방촌으로 쭈욱 걸어서 내려왔다.
그런데. 예전에 갔던 식당들이 많이 바뀌었다.
여기도... 참 많이 변한...
이 정도면 1만보 정도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_-;ㅣ 얼마 안되는...
그래도 오늘 미세먼지가 많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산책할 수 있으니 좋았다.
이제 쌀쌀해지면 산책도 어렵게 되겠지만...
후암동.
매력 있는 곳.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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