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일본판 써니? 요노스케 이야기 (A Story of Yonosuke, 横道世之介 2013) -

by bass007 2018. 11. 29.

BP's : 대학에 가면 완전히 다른 사람들과 만난다. 

회사에 들어가도 그렇지만,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 돌입한다고 할까? 

재미있는 사람들, 특이한 사람들... 

지금은 일상 때문에 잊어버린 기억들.

영화는 대학시절 요노스케와 같은 시간을 보낸 사람들의 기억 조각으로 진행진다. 

그래서, 우리나라 영화 써니가 생각나기도.. 


만족스러운 일식 도시락 같은 영화. 

한국 사람이라면 영화 도중에 나오는 의외의 접점에서 꽤 놀라게 된다.

남극의 쉐프 감독인 오키타 슈이치 감독 영화.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잔잔한 웃음과 눈물이 있는 영화

다음영화 : 8 / 10 

네이버영화 : 8.91 / 10 

줄거리 

일본 큐슈 지방 출신인 요노스케는 도쿄로 대학을 진학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상경한다. 대학 입학 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4년간의 대학시절을 마감한다. 그리고 사회 입성… 요노스케 친구들은 지친 사회 생활 속에서 어느 덧 하나 둘씩 요노스케를 떠올리게 된다. 새내기 시절, 요노스케의 따뜻한 미소, 동아리 활동 시절, 요노스케의 순박한 표정 등… 하지만 지금 그 누구도 그의 행방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무조건적인 우정을 베푼 우리들의 요노스케는 지금 과연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살아가고 있을까…?


감독은 오키타 슈이치(Shuichi Okita) 

모리예술가의 거처, 2017

더 모히칸 컴즈 홈, 2016

[수상] 2016 우디네극동영화제 관객상

에코테라피 여행, 2014

[수상] 2014 도쿄국제영화제 일본영화 스플래쉬 특별언급

요노스케 이야기, 2013

딱따구리와 비, 2011

[수상] 2011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남극의 쉐프, 20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