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당 아세요? 서울대 입구 근처 규동집인데.. '
등잔밑이 어둡다고..
영은이의 제보를 듣고..
곧바로 지구당이라는 규동집에 가보기로 했다.
집 근처인데 여길 몰랐다니..
등잔밑이 어둡다고..
영은이의 제보를 듣고..
곧바로 지구당이라는 규동집에 가보기로 했다.
집 근처인데 여길 몰랐다니..
ㅋㅋ 영업시간 20분전에 도착~!!
규동을 많이 팔지만 요일 메뉴가 따로 있다고 한다. 오늘 요일 메뉴는 치킨카레
주인아저씨의 자전거인듯..
일본분들이 하신다고 하는데..가게가 딱 일본 스타일이다.
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다.
앞에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발견한 메모...
허걱,,-_-; 오늘은 20분 일찍 영업 종료...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아쉽지만 오늘은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
요일메뉴는 이렇다.
메모해 둬야지...
마감되었다니 더 궁금하네..
뒤집어 보니 가츠동이....햐 기대된다...
뭐 매번 성공할 수는 없으니 그래도 갈만한 곳을 알아뒀으니 기쁘다.
집으로 바로 오려다가
영은이를 꼬셔서 간만에 성민양꼬치에 가기로 한다.
건너편에 새로 생긴 매장으로...이곳은 방이다.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음.
갈탄 투하...
칭타오만 있었는데 못보던 맥주가 있다. 신기해서 시켜봄. 영은이 손만 빌려서 같이 찍음..
하얼빈 맥주...호기심에 시켜봤는데 이거 맛이 참 괜찮다.
칭타오는 사실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데 이건 맛이 괜찮았다.
양꼬치 주문..오늘은 다른 요리를 먹어보기 위해
1인분만 주문했다.
언제나 처럼 쯔란을 듬뿍....빨간 양념은 이 집에서 만든 특제 소스라고 함.
보기와는 달리 맵지 않다
양꼬치를 먹다보면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좀 싱겁게 느껴진다. 닭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양고기는 이런 효능이 있다고 함.
이렇게 양념을 찍어서 ...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있다.
오늘은 새로운 요리를 시켜봤다.
옆 테이블에서 시키는 것 중 맛나 보이는 것.
파 당근, 오이, 중간에 양념을 넣고 볶은 돼지고기.
맨 아래는 감자를 얇게 썰어 튀긴 것..
두부피에 이렇게 싸먹는다.
야채와 감자의 조화가 오묘하다. 감자가 맛있었음.
여기가 원래 성민 양쪽치..
건너편은 샤브샤브도 된다
주문을 하면 샤브샤브 주방에서 다 해서 가져다 주지만
훠거를 먹을때는 특정 테이블에 앉아야 함.
다음에는 훠거를 먹어봐야겠다.
이렇게 마주보고 있음.
이 근처에 양꼬치 집이 많이 생겼다.
가리봉 근처에 중국분들이 많이 모여 계셨는데
봉천역쪽까지 오면서 이 부근에도 이렇게 양꼬치나 중국 요리집들이 생기고 있다.
다른집도 가보고 싶지만
언제나 발길은 기존에 가던 성민양꼬치로..
아 주말에는 지구당에 꼭 가봐야지..
성민양꼬치...
자세한 정보는 이전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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