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바람이 다 불어 사라지기 전에 단풍을 보자.
매일 전자파만 맞고 있다가.
단풍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시간을 빨리 보내고 있었구나.
천천히 둘러보니 색이 다 다르다.
잎 모양도 다르고.
아주 나중에 기억도 나지 않을 누군가의 기사를 읽는 것보다.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넣어두고 단풍을 보자.
눈을 감아도 생각나는 것이 진짜다. (그래도 스마트폰이 생각나면 어쩔 수 없지만..ㅋ)
2018년의 단풍을 눈에 가득 담고 싶다.
좋은 생각, 좋은 기억, 좋은 말, 좋은 음악... 24시간의 잔상효과...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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