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해 대하 축제에 맞춰서 방문한 남당리.
여기도 관광객들만 간다는데, 아무튼 대하에 눈이 멀어서 다시 갔음.
예전과 달리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관광버스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서 주차장이 모자랄 정도로.
대하와 쭈꾸미를 먹었는데, 알아서 잘해주실 줄 알고 맡겼는데.
알아서 너무 과하게 주셨다.
현지인이 추천해주신... 식당으로 가지 않은 것을 후회...
맛은 있었지만, 너무 과하게 떠안기심...
그래서 먹다보니 맛을 잃고... 의무감으로 먹게 됐다. -_-;
뭐 그래도 산지 근처라 여전히 저렴해 서울에서 먹는 것과는 비교할 수도 없었지만..
양식 대하 kg에 4만원, 쭈꾸미도 4만원 정도
무언가를 맡기기에는 서로의 눈높이가 달라서 아쉬웠던 방문.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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