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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소떡소떡 - 미니스톱 버전

by bass007 2018. 10. 27.

BP's : 소떡소떡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이게 

소세지-떡-쏘세지-떡 --- 

이렇게 구성된 간식이라고. 

이영자 누님이 얘기해서 엄청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소개해주신 휴게소에서 먹어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이 걸 사먹었다) 

딱히.... 

그러다가 미니스톱에서 파는 소떡소떡이 맛있다고 해서 도전!  

미니스톱을 방문하니 첫 번째는 매진. 

두번째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포기할려는 찰라. 아주머니께서 지금 튀기고 있다고.... 

이건 매장에서 조리하는 것인가. 

아무튼 뜨끈 뜨끈한 소떡소떡을 집어들고 왔다.

닭꼬치도. 

가격은 18000원. 휴게소에서는 3000원인가 4000원이었는데. 엄청 저렴하다. 

미니스톱 소떡소떡은 좀 다르다. 

소세지 - 떡 - 소세지 - 떡 --- 이 아니라. 

소세기를 떡에 말았다. 이게 4개. 

참 신박한 아이디어다. 달콤 소스도 따로 준다.  

먹어보니...흠... 

1800원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는 생각. 

하지만, 편의점 음식을 뛰어넘는 그런 것은 아니었다.

편의점 음식을 뛰어넘지는 못하지만, 이 정도면 편의점 음식 중 최상위. 

그런데, 만들어놓고 바로 먹는 것과 시간이 지나고 먹는 것과도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일본 편의점에는 정말 대단한 음식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도 점점 그렇게 바뀌게 되는 것 같다. 

대단한 간식 실험정신 

이거 말고 문어바도 있는데, 그건 매진이라 못샀다. 

1800원이면 꽤 크다. 

달콤 소스를 뿌려줌

떡과 소세지를 따로 먹어야 하는 소떡소떡의 업그레이드 버전. 

소세지와 떡을 같이 먹을 수 있다 !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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