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끔 맛있는 떡볶이가 간절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프랜차이즈 떡볶이로는 해결이 안되고.
학교 앞이나 동네 떡볶이로.
즉석떡볶이, 그리고 좌판에 미리 만들어 놓는 떡볶이.
2가지 종류로.
대표 선수를 꼽고 싶은데 영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예전의 그 맛있는 떡볶이 집들은 사라진 것인지.
내 입맛이 변한 것인지.
맛있는 곳이라고 찾아가보면
속이 쓰릴만큼 매운 그런 떡볶이들이 대부분
길을 지나다가 발견한 떡볶이집.
매일 매일 판매량 끝나면 바로 접으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남은 음식 다시 풀어내지는 않는 곳.
튀김도 깔끔하게 튀겨내신다.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떡볶이집은 아니지만
상당히 근접해있는 곳.
떡볶이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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