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안국동.
여기 많이 바뀌었네.
낯선 모습.
가게들은 바뀌었지만.
그래도 건물들은 많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대로이면...안되는 것일까?
P.S
안국동은 조선시대 학자 김안국이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종로의 땅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나라에 환원해서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안국동으로 지었다고.
그런데, 이 김안국이라는 사람은 원래 공부를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좋은 스승을 만나 공부에 흥미를 들을 수 있도록 알려줘서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됐고, 학자가 됐다고.
그러고 보면 선생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영향은 아주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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