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망원시장 안에 있는 저렴한 칼국수집.
홍두깨손칼국수.
반죽을 평평하게 만들 때에 사용하는 원기둥 모양 조리도구
그리고,
달려라 하니의 홍두깨 선생님이기도..
프랜차이즈인지... 서울 곳곳 시장 근처에 있다.
여기의 장점은 35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
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이지만, 이렇게 양 많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음식은 거의 없다.
그게 가능한 것은 박리다매!
회전율이 아주 빠르다.
칼국수와 수제비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자장면, 냉면 등 다양한 면 종류가 있다.
다른 메뉴도 가격이 저렴.
주방에서 일하는 것도 다 보인다.
물론. 사람들이 몰릴 때는 의자를 붙여서 앉아야 하고, 빨리 먹고 일어서야 하지만,
이 정도 가격에는 다 용서 된다.
들깨칼국수, 수제비를 주문했는데, 둘 다 무난...
노량진 수제비에 익숙해져인지... 수제비가 좀 두꺼웠다. 아무튼 무난하게 한끼 하기 좋은 곳...
칼국수와 수제비 중에 고르라면 난 수제비 쪽인데. 가끔 칼국수도 같이 먹고 싶다.
이건 중국집에서 자장면, 짬뽕 논란 수준인데...
그래서 칼제비라는 것이 있었다. 칼국수 반 + 수제비 반...
그런 메뉴가 좋다.
이태원 깡통만두가 그런 곳이었는데... 주인장 께서는 어디로 가셨는지...
상호 : 홍두깨손칼국수
주소 : 서울 마포구 망원동 414-26
전화 : 02-6012-7139
추천 : ★★★◐☆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재방 : 그런데, 노량진 수제비가 생각났다.
위치 :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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